태안농협-아산 농축협,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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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협과 아산시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12일 태안군에 따르면, 농협 충남세종본부 이종욱 본부장, 아산시지부 신진식 지부장, 염치농협 이재영 조합장, 태안군지부 김상식 지부장, 원북농협 장원호 조합장 등 임직원 20명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총 35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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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협과 아산시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12일 태안군에 따르면, 농협 충남세종본부 이종욱 본부장, 아산시지부 신진식 지부장, 염치농협 이재영 조합장, 태안군지부 김상식 지부장, 원북농협 장원호 조합장 등 임직원 20명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총 35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에 전달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은 태안 농협과 아산 농축협이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추진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캠페인에 따른 것으로, 임직원들은 인당 10만 원을 교차 기부하며 양 지자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캠페인에 아산 농축협 임직원 356명과 태안 농협 임직원 195명이 참여했으며, 태안 농협 임직원들도 이날 아산시를 찾아 19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4월 서울·태안 농협 직원 148명이 참여한 ‘고향사랑 기부 농협직원 동행 릴레이 기부 행사’를 통해 1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태안군에 전달하고 매년 장학금 및 성금 기탁에도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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