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로 감상하는 '모네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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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디어아티스트 콰욜라와 협업해 16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비롯해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 분야에 접목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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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여름정원' 전시
LG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1991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열린 프리즈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스위스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디어아티스트 콰욜라와 협업해 16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 등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13대를 통해 자신의 대표작 '여름정원(Jardins d’?t?)'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프랑스 파리 근교에 있는 지베르니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미디어아트다. 지베르니 정원은 인상주의 대표 화가 클로드 모네가 직접 가꾸며 여러 풍경화 작품을 남겨 '모네의 정원'으로 알려진 곳이다.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라운지 곳곳에서 LG 올레드 TV의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로 만개한 꽃이 바람에 휘날리며 다채롭게 변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비롯해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 분야에 접목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프리즈 LA'와 '프리즈 뉴욕'에서는 세계적인 작가 배리엑스볼과 식스엔파이브의 미디어아트를 각각 전시하고 이를 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을 통해 판매했다. '프리즈 서울'에서는 거장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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