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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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아산면 4개 마을과 무장면 5개 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4억7300만원을 투입, 무장면 강남리부터 아산면 주진리 주진천 합류점까지 3.3㎞의 하천을 정비하고 9개의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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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아산면 4개 마을과 무장면 5개 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4억7300만원을 투입, 무장면 강남리부터 아산면 주진리 주진천 합류점까지 3.3㎞의 하천을 정비하고 9개의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착공에 들어갔고, 사업구간의 작물 재배로 잠시 공사를 멈추고, 벼추수 이후인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세부 설명 및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양해와 의견수렴, 편입토지 보상 협조 등을 부탁할 예정이다.
이광수 군 안전총괄 과장은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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