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중도금 대출 무이자 등 ‘신길 AK’ 파격적인 금융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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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상되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앞세운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8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83%로 7월보다 0.03%포인트(p) 올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형 금리(4.50%)의 상승폭(0.05%p)이 고정형(4.25%·0.03%p)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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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세대당 1대 주차 가능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상되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앞세운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8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83%로 7월보다 0.03%포인트(p) 올랐다.
가계대출 금리는 6월(4.81%)과 7월(4.80%) 두 달 연속 떨어졌다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형 금리(4.50%)의 상승폭(0.05%p)이 고정형(4.25%·0.03%p)보다 컸다.
이런 상황에서 주요 건설사들은 중도금 무이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하는 ‘신길 AK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재개관했다. 이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주택·오피스텔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이 가운데, 금번 공급하는 소형주택은 ▲49㎡A 80세대 ▲49㎡B1 148세대 ▲49㎡B2 19세대 ▲49㎡C 39세대 총 286세대(공공 임대 10세대 제외)규모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수요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바로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것. 또한 계약금은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이후 30일 내 나머지 계약금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이 단지는 금융 혜택과 함께 수요자들을 배려한 설계도 강점이다. 평면은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세대수의 72%)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전 세대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시공된다. 또 세대당 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며,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파인 가든과 플레이 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 클럽이 마련될 예정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이 단지가 위치한 신길뉴타운은 ’래미안 프레비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신길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신길파크자이’ 등 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단지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재개관한 견본주택의 내방을 원하는 수요자는 대표 번호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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