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중도금 대출 무이자 등 ‘신길 AK’ 파격적인 금융 혜택 제공

정진 2023. 10. 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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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상되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앞세운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8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83%로 7월보다 0.03%포인트(p) 올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형 금리(4.50%)의 상승폭(0.05%p)이 고정형(4.25%·0.03%p)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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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혜택
-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세대당 1대 주차 가능
[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인상되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앞세운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8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83%로 7월보다 0.03%포인트(p) 올랐다.

가계대출 금리는 6월(4.81%)과 7월(4.80%) 두 달 연속 떨어졌다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형 금리(4.50%)의 상승폭(0.05%p)이 고정형(4.25%·0.03%p)보다 컸다.

이런 상황에서 주요 건설사들은 중도금 무이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하는 ‘신길 AK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재개관했다. 이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주택·오피스텔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이 가운데, 금번 공급하는 소형주택은 ▲49㎡A 80세대 ▲49㎡B1 148세대 ▲49㎡B2 19세대 ▲49㎡C 39세대 총 286세대(공공 임대 10세대 제외)규모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수요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바로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것. 또한 계약금은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이후 30일 내 나머지 계약금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이 단지는 금융 혜택과 함께 수요자들을 배려한 설계도 강점이다. 평면은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세대수의 72%)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전 세대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시공된다. 또 세대당 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며,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파인 가든과 플레이 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 클럽이 마련될 예정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이 단지가 위치한 신길뉴타운은 ’래미안 프레비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신길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신길파크자이’ 등 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단지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재개관한 견본주택의 내방을 원하는 수요자는 대표 번호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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