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2회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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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유치부(만5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수암마을 전시관 및 안산동 소재 우리 문화유산 그리기'를 주제로 전근대 안산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인 안산읍성과 관아지 인근에 위치한 수암마을 전시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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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유치부(만5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수암마을 전시관 및 안산동 소재 우리 문화유산 그리기’를 주제로 전근대 안산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인 안산읍성과 관아지 인근에 위치한 수암마을 전시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수암마을 전시관은 지난 2018년 수암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곳으로 전시실과 교육실을 갖추고 수암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시·홍보 및 교육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작품 접수는 이달 27일까지 안산시 문화예술과 또는 수암마을전시관에 방문해 현장 접수하거나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등기접수하면 된다. 단 1인당 1점만 응모 가능하다.
시는 이달 31일에 심사를 거쳐 총 21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작은 내달부터 수암마을전시관 및 인근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수암마을 전시관이 안산의 역사교육 및 안산동 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총 109점의 작품이 접수돼 △유치부 6점 △초등 저학년부 3점 △초등 고학년부 3점 등 총 1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한 달 간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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