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잭인더박스' 아트커버, 캐나다 온타리오 미술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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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 앨범 아트커버가 해외 유명 미술관에 전시됐다.
벽화, 스케치, 그림, 조각, 컬래버레이션 등 전시 작품 75점 중에는 제이홉이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아트커버도 포함됐다.
'잭 인 더 박스' 아트커버는 카우스를 대표하는 정확한 선과 색상을 통해 앨범의 주제인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이홉의 모습'을 멋지게 시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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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 앨범 아트커버가 해외 유명 미술관에 전시됐다.
캐나다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온타리오 미술관(AGO)은 카우스(KAWS)로 더 잘 알려진 작가 브라이언 도넬리(Brian Donnelly)의 작품전 'KAWS: FAMILY'를 9월 27일부터 2024년 3월 21일까지 개최한다.
벽화, 스케치, 그림, 조각, 컬래버레이션 등 전시 작품 75점 중에는 제이홉이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아트커버도 포함됐다. 이에 X(트위터) 등 SNS에는 벌써 온타리오 미술관을 방문한 팬들의 인증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잭 인 더 박스' 아트커버는 카우스를 대표하는 정확한 선과 색상을 통해 앨범의 주제인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이홉의 모습'을 멋지게 시각화했다. 카우스는 지난해 "제이홉의 솔로 앨범 커버 작업 제안을 받고 기뻤다. 우리는 몇 년 동안 친해졌는데, 그의 솔로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제이홉은 평소 카우스 작품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8년에는 전시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카우스와 직접 만나기도.
온타리오 미술관 측은 카우스의 작품에 대해 "정교한 유머와 통찰력 있는 활용으로 예술, 대중 문화 및 상업의 세계를 연결한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잭 인 더 박스'는 제이홉이 작사,작곡한 10곡으로 채워진 앨범으로, 아트 커버 역시 제이홉이 직접 기획했다. 그는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팬클럽 X(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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