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잭인더박스' 아트커버, 캐나다 온타리오 미술관 전시

이정범 기자 2023. 10. 1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 앨범 아트커버가 해외 유명 미술관에 전시됐다.

벽화, 스케치, 그림, 조각, 컬래버레이션 등 전시 작품 75점 중에는 제이홉이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아트커버도 포함됐다.

'잭 인 더 박스' 아트커버는 카우스를 대표하는 정확한 선과 색상을 통해 앨범의 주제인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이홉의 모습'을 멋지게 시각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 앨범 아트커버가 해외 유명 미술관에 전시됐다.

캐나다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온타리오 미술관(AGO)은 카우스(KAWS)로 더 잘 알려진 작가 브라이언 도넬리(Brian Donnelly)의 작품전 'KAWS: FAMILY'를 9월 27일부터 2024년 3월 21일까지 개최한다.

벽화, 스케치, 그림, 조각, 컬래버레이션 등 전시 작품 75점 중에는 제이홉이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아트커버도 포함됐다. 이에 X(트위터) 등 SNS에는 벌써 온타리오 미술관을 방문한 팬들의 인증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잭 인 더 박스' 아트커버는 카우스를 대표하는 정확한 선과 색상을 통해 앨범의 주제인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이홉의 모습'을 멋지게 시각화했다. 카우스는 지난해 "제이홉의 솔로 앨범 커버 작업 제안을 받고 기뻤다. 우리는 몇 년 동안 친해졌는데, 그의 솔로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제이홉은 평소 카우스 작품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8년에는 전시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카우스와 직접 만나기도.

온타리오 미술관 측은 카우스의 작품에 대해 "정교한 유머와 통찰력 있는 활용으로 예술, 대중 문화 및 상업의 세계를 연결한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잭 인 더 박스'는 제이홉이 작사,작곡한 10곡으로 채워진 앨범으로, 아트 커버 역시 제이홉이 직접 기획했다. 그는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팬클럽 X(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