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파르도가 바라본 ‘남과 북의 역사’
김상진 2023. 10. 12. 00:01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와 라몬 파체코 파르도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대 교수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북토크’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6월 발간한 『한국: 남과 북의 새로운 역사(Korea: A New History of South and North)』(사진)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저자들은 신간에서 19세기 말부터 일제 강점기, 냉전과 분단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조망했다. 한반도 문제의 필독서로 불리는 돈 오버도퍼의 『두 개의 한국』에 비견될 만한 역작이란 평가를 받는다.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리 물색하던 탄핵 정국 때…김종인 대뜸 “朴 만나고 싶다” [박근혜 회고록 6] | 중앙일보
- [단독] "한국 다신 안가" 가이드에 욕설 들은 노인…中SNS 난리 [영상] | 중앙일보
- 구강암 30세 그녀 폰 보자…‘짜장면 먹방’ 의문 풀렸다 | 중앙일보
- '억만장자의 유니클로'…저커버그 옷장 속 회색 티셔츠 비밀 | 중앙일보
- "저 여고생인데, 술·담배 사 주세요"…"그럼 너 스타킹 줘" | 중앙일보
- 김태우 패배 순간, 김기현 없었다…"비대위로 총선" 거세질 듯 | 중앙일보
- 25세 여성이 마을 지켜냈다…하마스 25명 사살작전에 "영웅" | 중앙일보
- 미스코리아 ‘진’ 21세 최채원…미 보스턴대 재학 중인 재원 (사진 2장) | 중앙일보
- 지각 질타에 "늦잠잤다" 대꾸한 학생…교사는 목 조르고 폭행 | 중앙일보
- 안병훈 금지약물 검출...PGA 투어 출전 정지 3개월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