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 50% 돌파… 진교훈 60.51%·김태우 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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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된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11일 오후 11시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현재 50.55%로, 진 후보는 60.51%를 득표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직전 선거였던 지난해 6·1 지방선거 강서구 투표율 51.7%보다 3%포인트 낮은 수치를 보였다.
2021년 4월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강서구 최종 투표율인 56.4%보다도 7.7%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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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 격차 24.99%포인트
최종투표율 48.7% 기록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된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11일 오후 11시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현재 50.55%로, 진 후보는 60.51%를 득표했다.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35.52%에 그쳤다.
두 후보 사이 격차는 24.99%포인트에 달한다.
이어 권수정 정의당 후보 1.78%, 권혜인 진보당 후보 1.44%, 김유리 녹색당 후보 0.21%,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 0.52%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투표율은 48.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중 24만3665명이 투표했다. 사전 투표에서 총 11만4917명, 본투표에서는 총 12만8949명이 참여했다.
이번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아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최종 투표율은 최근 재·보궐선거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직전 선거였던 지난해 6·1 지방선거 강서구 투표율 51.7%보다 3%포인트 낮은 수치를 보였다. 2021년 4월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강서구 최종 투표율인 56.4%보다도 7.7%포인트 낮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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