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아시아 태평양 도시대표 포럼(APCS) 참석

명정삼 2023. 10. 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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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단 포럼은 도시 대표들이 모여 '우리 미래를 위한 도시 만들기'를 대 주제로 도시의 연결성, 지속가능성, 유산(legacy)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합의문을 확정하는 자리다.

포럼에서 이 시장은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즈번시장을 비롯한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도시대표들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하고, 대전시의 항구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4대 전략사업 육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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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적 뒷받침 필요"
11일 호주 브리즈번 시청에서 2023 APCS&Mayor’s forum 행사 중 시장단 포럼 기념사진.   대전시 제공.
이장우(가운데 빨간 넥타이) 대전시장이 11일 호주 브리즈번 시청에서 열린 시장단 포럼에 참석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브리즈번 대전시 공동취재기자단.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시청에서 열린 2023 APCS&Mayor’s forum(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 도시대표 포럼)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장단 포럼을 참석했다. 

시장단 포럼은 도시 대표들이 모여 ‘우리 미래를 위한 도시 만들기’를 대 주제로 도시의 연결성, 지속가능성, 유산(legacy)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합의문을 확정하는 자리다.

포럼에서 이 시장은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즈번시장을 비롯한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도시대표들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하고, 대전시의 항구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4대 전략사업 육성을 소개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포용도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인 뒷받침' 없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대전은 나노․반도체, 바이오 헬스, 우주항공, 국방산업 등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미래 혁신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과학으로 행복하고 과학으로 풍요로운 일류도시를 만들어가자"고 제언했다.

이장우(가운데 왼쪽) 대전시장과 애드리안 쉬리너(가운데 오른쪽) 브리즈번시장, 중국⋅싱가포르⋅필리핀⋅베트남 대표단과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브리즈번 대전시 공동취재기자단.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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