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예측조사…진교훈 51.7% ‘우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예측조사에서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보다 강세를 보였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8~9일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청장으로 누구를 뽑겠냐'고 물은 결과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51.7%,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41.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진 후보가 40대(70.8%)와 30대(61.4%), 18~29세(49.5%), 50대(57.0%)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예측조사에서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보다 강세를 보였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8~9일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청장으로 누구를 뽑겠냐’고 물은 결과 진교훈 민주당 후보가 51.7%,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41.6%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0.1%p다.
뒤이어 권수정 정의당 후보 2.6%와 권혜인 진보당 후보 1.8%,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 0.8%, 김유리 녹색당 후보 0.3%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진 후보가 40대(70.8%)와 30대(61.4%), 18~29세(49.5%), 50대(57.0%)에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60대(53.5%)와 70대 이상(62.0%)은 김 후보를 지지했다.
이념성향에서는 보수가 70.3%로 김 후보를 지지했고 진보층은 84.2%가 진 후보를 선택했다. 중도층에서는 진 후보가 59.8%의 지지를 얻어 김 후보 27.9%에 비해 31.9%p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7%,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통계보정은 2023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와 투표율 추정 가중치 부여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서치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끝내 11대 7…원구성 마무리에도 ‘벼랑끝 대치’ 불가피
- 김동연 향해 ‘분노’한 양문석·민형배…“민주당원으로 못 억누르겠다”
- 윤상현 “채상병 사건 정치적 이용”…해병대 예비역, 정청래 사과 요구
- 野, 방통위원장 탄핵안 발의…내달 3~4일 표결 전망
- “19년 야간근무로 유방암 발생”…간호사들, 산재 인정 촉구
- 김진표 전 의장, 회고록서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
- 대통령실 “내년 국가 R&D 예산 24.8조원…역대 최대 규모”
- 바람 잘 날 없는 대종상…파산에도 개최 의지 피력
- “유치원과 어린이집 강점 모았다...단계적 무상교육·보육도 실현”
- 민주, 방통위원장 탄핵안 당론 채택…‘학부모·소상공인’ 세액 공제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