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아나운서 김영길, 첫키스는 수풀에서…호칭은 여보"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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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배우 김영옥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11일 방송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영옥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을 언급한 김영옥에 현영은 "사랑꾼이다. 아나운서라고 들었는데 어느 점이 마음에 들어 데뷔 전 결혼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옥은 "내가 아나운서 할 때도 같이 했었는데 그 전에 대학교 방송실에서 만났었다. 첫 키스 기억난다. 남산 수풀에서 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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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퍼펙트라이프' 배우 김영옥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11일 방송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영옥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영옥은 지방 촬영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뷰도 좋고 가족끼리 와서 묵어야겠다"며 숙소에 만족을 드러냈다.
남편을 언급한 김영옥에 현영은 "사랑꾼이다. 아나운서라고 들었는데 어느 점이 마음에 들어 데뷔 전 결혼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옥은 "내가 아나운서 할 때도 같이 했었는데 그 전에 대학교 방송실에서 만났었다. 첫 키스 기억난다. 남산 수풀에서 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누가 먼저 키스 했냐, 누가 고백했냐'는 질문에도 "남자가 먼저 한다. 들이대는 스타일이었다. 내가 아닌 누구라도 다 꼬셨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호칭은 여보라고도 부른다. 한 방 안 쓴지는 오래됐다. 71살부터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둘이 침대를 쓰면 거북해 트윈을 썼다. 그렇게 자는데도 남편이 코를 골고 자면서도 뭘 먹는다. 어떻게 자냐"고 쿨한 고백을 했다.
김영옥은 "남편이 나는 이를 간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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