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IPO에 12조 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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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전장기업 신성에스티의 일반 청약에 증거금 12조 원이 몰렸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성에스티의 일반투자자 청약 결과 최종 1,8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2조 3,000억 원으로 파악된다.
신성에스티는 오는 13일 납입을 거쳐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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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2차전지 전장기업 신성에스티의 일반 청약에 증거금 12조 원이 몰렸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성에스티의 일반투자자 청약 결과 최종 1,8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2조 3,000억 원으로 파악된다.
앞서 15조 7,578억 원을 끌어모으며 코스닥에 상장한 필에너지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신성에스티는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의 핵심 부품을 만든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과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북미시장 진출과 제품군 고도화 등에 활용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글로벌 2차전지 배터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신성에스티는 오는 13일 납입을 거쳐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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