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서 '올해의 솔로 퍼포머' 부문 수상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권은비가 'TMA'에서 '올해의 솔로 퍼포머'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권은비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솔로 퍼포머' 부문을 수상했다.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이 시상식은 투표, 음원 성적, 음반 판매량 등을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 후, 권은비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올해의 솔로 퍼포머'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공식 팬클럽인 '루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권은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이다. 그는 지난 6월에는 '워터밤(WATERBOMB)'에서 이 곡의 무대를 선보인 이후 서머 퀸',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을 성료했다.

사진 = 울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