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문화뿌리축제 준비 상황 최종 점검

이익훈 2023. 10. 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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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막을 앞두고 11일 축제 현장인 뿌리공원 일원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내 △문중 문화와 효를 체험할 수 있는 효뿌리체험마을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축제 캐릭터인 효도령 효낭자를 주제로한 그립톡, 책갈피, 풍경 만들기 등이 상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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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11일 효문화축제장인 뿌리공원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중구

대전 중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막을 앞두고 11일 축제 현장인 뿌리공원 일원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신 청장은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강조하며 뿌리공원 곳곳을 다니며 꼼꼼히 살폈다.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내 △문중 문화와 효를 체험할 수 있는 효뿌리체험마을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축제 캐릭터인 효도령 효낭자를 주제로한 그립톡, 책갈피, 풍경 만들기 등이 상설 운영된다.

이밖에도 △부모님을 위한 가가효효 추억가득 이벤트 대감마님 납시오! 한복체험 △조선황실 시니어 패션쇼 △6대주 전통문화공연 △전국 효문화 외국인 K-POP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광신 청장은 "14번째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험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은 축제 준비를 마쳤다"며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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