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화포천습지 생태축제' 14일 화포천 일원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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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포천습지 생태축제'가 14일 화포천습지 생태체험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사)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예약은 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 블로그나 축제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축제가 화포천습지를 전국적인 생태관광 명소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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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포천습지 생태축제'가 14일 화포천습지 생태체험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사)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자연 속에서 주민이 만들어 가는 생태 감성'으로 정했다.
축제에는 화포천습지 주변 5개 생태마을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부스(먹거리, 체험) 운영'과 '화포천습지 탐방' '공연' 등을 펼쳐 화포천습지를 품은 한림면의 자연과 문화를 알린다.
각 체험부스에서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볏짚새끼줄 꼬기, 커피 내리기, 고추장 담그기, 날개짓하는 제비 만들기, 재활용 용기 식물 심기, 도자기컵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한다.
주최 측은 생태해설사와 함께 화포천습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고 들을 수 있는 생태탐방도 운영한다.
더불어 화포천습지 생태체험장 무대에서는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해 시낭독을 비롯한 합창과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공연을 선보인다.
예약은 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 블로그나 축제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림지역 주민이나 시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가 화포천습지를 전국적인 생태관광 명소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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