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청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박석곤 2023. 10. 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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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주민들이 즐겨 찾는 대청천이 다양한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무계동 일원 대청천 지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11일부터 시작했다.

시는 장유 무계천과 대청천 일원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2020년 11월 경남도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시는 대청천을 다양한 수생물이 서식하고 시민이 찾는 하천으로 복원해 주민 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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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주민들이 즐겨 찾는 대청천이 다양한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무계동 일원 대청천 지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11일부터 시작했다.

시는 장유 무계천과 대청천 일원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2020년 11월 경남도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시가 하천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문헌조사와 생물다양성 확보 방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대청천 생태하천복원사업에는 총사업비 82억원(도비 51억원, 시비 31억원)을 투입한다. 하천정비는 무계소하천 연장 1.1km 구간에 수생물 서식지와 자연형 여울 등을 조성한다. 

더불어 대청천 내 둔치 일원에는 생태체험학습장과 탐방로를 설치해 시민들이 변화하는 생태환경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대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내년 말에 완공한다.

시는 대청천을 다양한 수생물이 서식하고 시민이 찾는 하천으로 복원해 주민 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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