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지원 방안' 포럼 개최

유진상 2023. 10.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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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7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이 열렸다.

포럼에는 제철웅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규형 주거복지 컨설턴트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박광재 한경국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교수,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장, 김나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립전환지원팀장, 김미향 동천일리하우스 원장,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지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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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체계적 지원 방안 필요"
지난 10일 '부모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지원 방안' 포럼이 열렸다.ⓒ경기도의회 제공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7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민주 수원7)이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보호자인 부모님들이 돌아가신 후 발달장애인이 이전과 같은 삶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보편적 주택보급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안전한 가정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의 주거지원이 대폭 확대되어야 하며, 재가 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 정보제공 및 개발 부서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럼에는 제철웅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규형 주거복지 컨설턴트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박광재 한경국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교수,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장, 김나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립전환지원팀장, 김미향 동천일리하우스 원장,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지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지난 7월에도 '경기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인 문제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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