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년 만에 근황 전한 박한별, 요즘 꽂혔다는 카이트서핑은? #스타다이어트
배우 박한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한별은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도 운영하고 텃밭도 일구는 등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해요. 그런가 하면, 그간 자신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모습과 일상을 공유하겠다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이처럼 박한별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작품 활동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어요.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계단〉을 시작으로 다수 작품에 출연, 청순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발휘해 인기를 끌었거든요. 큰 키에 군살 없이 탄탄한 체형을 자랑해 배우들 사이에서도 많은 부러움을 산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실제로 이태임은 과거 박한별을 보고 다이어트 자극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죠. 이와 함께 박한별의 체형 관리 노하우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많았고요.
박한별은 방송에서도 관련 질문도 여러 차례 받았는데요. 이에 따르면 그는 단순히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한 타이트한 식단은 하지 않는 입장. 그러면서도 "군것질을 안 한다"라며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끼니에 맞춰 제때 밥을 먹으면 절대 찔 수 없다"라고 경험에서 체득한 교훈을 들려줬어요. 실제로 군것질은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죠. 군것질을 자주 하다 보면 체중 증가는 물론 혈당도 오르니까요. 간식을 지금 당장 끊는 게 어렵다면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이 부분에선 앞서 박한별이 언급한 것처럼 간식 생각이 나지 않게 삼시 세끼 잘 챙겨 먹기도 도움이 될 듯하네요. 만약 열량이 높은 간식을 먹고 싶다면 되도록 오전에 먹는 게 더 좋은데요. 이는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오전에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에요.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면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소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관련 기능이 떨어졌을 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박한별은 식습관에 이어, 운동 관련 노하우도 전했는데요.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한다고 하네요. 방송에서 직접 스트레칭 시범을 보여주는가 하면 "운동도 그냥 하는 게 아니라 자극 부위에 힘을 줘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이 밖에도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근황 사진을 올리며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 기회도 제공한 박한별!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카이트서핑과 같은 이색운동에도 도전해 이목을 끌었답니다. 박한별이 도전해 화제가 됐던 카이트서핑은 말 그대로 전용 카이트(연)를 공중에 띄워 조종하면서 서핑하는 수상 레포츠를 말해요. 활동량이 많은 만큼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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