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 봉화 ‘백천계곡’서 단풍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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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재구)는 태백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단풍이 아름다운 백천계곡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단풍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태백산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백천명품마을이 주최하며 태백산 백천계곡의 아름다운 단풍과 청정 계곡의 풍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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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태백산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백천명품마을이 주최하며 태백산 백천계곡의 아름다운 단풍과 청정 계곡의 풍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걷기대회, 국립공원 체험 부스, 지역 예술인 문화공연, 참가자 노래자랑,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단풍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백미는 가을 단풍길 걷기대회로 약 6km 구간에 펼쳐지는 오색찬란한 단풍들이 걷는 내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푸짐한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김상희 태백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백천계곡은 태백산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단풍 풍광을 가지고 있는 장소”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이번 축제에 방문하여 올가을 최고의 여행 기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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