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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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는 지난 6일 소방안전관리과가 오산대학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소방서의 주최로 오산대학교 농구장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그 결과 4인조법과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전문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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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는 지난 6일 소방안전관리과가 오산대학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소방서의 주최로 오산대학교 농구장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원들은 4인조법(문희조, 이율곡, 지현규, 나윤준 대원) 종목에 4명, 심폐소생술(박성복, 이신, 예다은, 김민주 대원) 종목에 4명, 호스전개(변흠찬, 탁유나 대원) 종목에 2명 총 10명의 대원들이 출전했다.
그 결과 4인조법과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전문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됐다.
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좋은 경험이 되고자 출전했는데 최우수상을 받아 기쁘고,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소방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삼 학과장은 “학교에서 대회가 열린 만큼 학생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오산소방서와 학과 학생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기쁘다”고 말했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해 대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화합의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대학생 소방의용소방대원들이 여러 종목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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