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 ‘두뇌혁명PS’ 런칭 앞두고 기자간담회 개최

최지우 기자 2023. 10.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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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상아제약이 두뇌혁명PS 출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두뇌혁명PS는 포스파티딜세린(PS)이 주원료인 건강기능식품으로,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이 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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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제약이 두뇌혁명PS 출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두뇌혁명PS
지난 5일, 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상아제약이 두뇌혁명PS 출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두뇌혁명PS는 포스파티딜세린(PS)이 주원료인 건강기능식품으로,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이 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았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 인지질의 15~20%를 차지하는 주성분으로 뇌 신경세포막에 분포돼있다.

본 간담회에 참석한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조현 교수는 현 국내 치매 현황과 예방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치매는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그러나 많은 노인이 나이가 들어서 단순히 기억력이 저하되고, 활동이 줄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기는 것이 문제다. 단순 일상 속 증상으로 개인이 판단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만약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사람의 뇌는 노화에 의해 자연스레 쪼그라들기 때문에 현재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예방 및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조현 교수는 “나이가 들면 뇌세포막이 노화하면서 구성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이 함께 감소해 치매 위험도가 높아진다”며 “평소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 성장과 유지를 돕기 위해 포스파티딜세린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뇌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상아제약, NS홈쇼핑, 순천향대서울병원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김봉수 상아제약 대표이사는 “최근 치매환자 증가와 더불어 이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이 가중됨을 실감했다”며 “많은 분들이 뇌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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