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클래시스, '한국IR대상' 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IR협의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2023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IR우수기업상과 개인상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IR협의회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설명회(IR) 활동 수행과 주주 중시 경영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IR대상은 올해 23회째로 매년 상장기업 중 IR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과 IRO를 선정·시상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IR협의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2023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IR우수기업상과 개인상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IR협의회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설명회(IR) 활동 수행과 주주 중시 경영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과 개인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현대차(유가)와 클래시스(코스닥)가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타사와 차별화된 사업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를 IR활동에 적극 반영한 것과 분기 배당·자사주 3% 소각 등 주주친화정책을 실시한 점, 국내 상장사 최초 ESG 특화 기업설명회(NDR)를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클래시스는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국내 및 해외(미주·아시아) IR을 대면으로 진행한 것과 매일 2~3회 미팅을 수시 진행한 점, ESG 보고서를 발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거래소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에는 SK하이닉스(유가), 인텍플러스(코스닥)가 선정됐다. IR협의회회장상인 우수상은 LG전자·두산밥캣(유가), 스튜디오드래곤·엠로(코스닥) 등이 수상했고 자본시장연구원장상이자 한국ESG기준원장상인 특별상에는 쏘카(유가), 루닛(코스닥)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수상기업을 포함한 시장별 10개사가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CJ제일제당,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두산밥캣, 롯데칠성음료,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이 꼽혔고 코스닥시장에선 CJ프레시웨이, 감성코퍼레이션, 대명에너지,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센스, 아이패밀리에스씨, 엠로, 인텍플러스, 클래시스, 태광 등이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은 유가, 코스닥시장별로 임원과 직원 각 1명씩을 선정했다. 임원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 황수연 담당(유가)과 아프리카TV 김지연 이사(코스닥), 직원 중에선 롯데칠성음료 양소현 팀장(유가)과 코스메카코리아 이미령 과장(코스닥)이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IR대상은 올해 23회째로 매년 상장기업 중 IR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과 IRO를 선정·시상해왔다. 상장기업 중 IR우수기업과 베스트 IRO를 선정해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체로 처참히 끌려간 독일여성…모친은 납치한 하마스에 눈물호소
- "가족만 나가면" 중학생 친딸 성폭행한 40대父, 10년 전부터…
- 무인빨래방서 대놓고 음란행위…CCTV에 다 찍힌 80대男
- "폐기물이 아니라 폐귀물"…시멘트 공장 싹쓸이에 고사 직전 자원순환업계 반발
- "미모의 女교사, 율동 하나로 10년치 월급 다 벌었습니다"
- 시민 외면에도 또 열린 '이재명 민주당' 장외집회…발언 수위만 ↑
- '김정은과 직접대화' 언급한 트럼프…'한국 패싱' 현실화되나
- '강연 정치'로 여의도 다가서는 '잠룡' 오세훈…친윤계도 곳곳서 '러브콜'
- 조관우 ‘늪’ [Z를 위한 X의 가요㉝]
- V6 포항, 연장 혈투 끝에 코리아컵 역대 최다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