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상벌위, '상대 관중 자극' 김기희에게 제재금 500만 원 부과…수원FC도 제재금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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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를 통해 김기희(울산현대)와 수원FC에 대한 징계가 내려졌다.
11일 연맹은 10일 열린 제14차 상벌위원회에서 결정된 김기희와 수원FC 구단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수원FC는 제재금 1,0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1라운드 울산전 하프타임 당시 수원시청 관계자가 출입통제구역인 심판실 출입문에 접근해 고성을 지르는 등 심판의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한 징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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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를 통해 김기희(울산현대)와 수원FC에 대한 징계가 내려졌다.
11일 연맹은 10일 열린 제14차 상벌위원회에서 결정된 김기희와 수원FC 구단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김기희에게는 제재금 500만 원이 부과됐다. 김기희는 지난달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에서 경기 종료 후 홈팀 포항 관중석을 향해 관중을 자극하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바 있다.
수원FC는 제재금 1,0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1라운드 울산전 하프타임 당시 수원시청 관계자가 출입통제구역인 심판실 출입문에 접근해 고성을 지르는 등 심판의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한 징계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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