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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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독감 백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군민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며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꼭 백신을 접종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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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독감 백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군민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며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군은 ▲14~18세 청소년 ▲60~64세 군민까지 무료접종을 확대해 독감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확대된 대상은 장성지역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접종받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신규 백신(XBB.1.5.)이 사용되며, 마지막 접종 90일 이후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대상은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이다.
내달 1일부터는 12세 이상 군민 누구나 희망에 따라 접종받을 수 있다.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며 전국 위탁의료기관, 보건기관에서 접종받는다. 면역 성립과 안정성이 확인되었으므로, 고위험군의 경우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꼭 백신을 접종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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