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스플릿으로 돌입하는 K리그, 잔여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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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3'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파이널 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 치른다.
파이널B에서 만나는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는 11월25일 37라운드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파이널B 그룹의 최종 38라운드는 12월2일 오후 2시, 파이널A 그룹의 최종 38라운드는 12월3일 오후 2시에 각각 3경기씩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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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3’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파이널 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 치른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은 우승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을, 파이널B에 속한 6개 팀은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파이널A에서는 울산 현대(승점 67점), 포항 스틸러스(승점 58점), 광주FC(승점 54점), 전북 현대(승점 49점), 대구FC(승점 49점),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8점)이 경쟁을 펼친다. 파이널B는 FC서울(승점 47점), 대전 하나시티즌(승점 45점),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35점), 수원FC(승점 31점), 강원FC(승점 26점), 수원 삼성(승점 25점)이 겨룬다.
34라운드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5라운드는 10월28일과 29일에, 36라운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에 진행된다. 37라운드는 11월24일과 25일에, 38라운드는 12월2일과 3일에 열린다.
라이벌 더비도 주목을 이끌고 있다.
1위 울산과 2위 포항의 동해안더비는 다음달 12일 36라운드 오후 4시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파이널B에서 만나는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는 11월25일 37라운드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파이널B 그룹의 최종 38라운드는 12월2일 오후 2시, 파이널A 그룹의 최종 38라운드는 12월3일 오후 2시에 각각 3경기씩 동시에 열린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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