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부경대,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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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동서대 공동학과 신설준비위원회와 한국정보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디지털 금융 인재 양성 포럼'이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 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부산시의 전략 산업인 디지털 금융 산업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기반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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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동서대 공동학과 신설준비위원회와 한국정보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디지털 금융 인재 양성 포럼’이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 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부산시의 전략 산업인 디지털 금융 산업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기반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포럼에는 부경대 장영수 총장, 동서대 장제국 총장, 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BNK금융그룹 김진한 상무, SK브로드밴드, 쌍용정보통신, 우리아이티, 시큐센, 바론시스템 관계자 등 기업 관계자와 두 대학 교수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부경대 장영수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동서대-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 설립 경과보고, 동서대 Q College 곽준식 학장의 ‘대학이 목적하는 인재상’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2시 30분부터는 SK브로드밴드 금융사업부 조호근 상무이사의 ‘디지털 금융 관련 기업의 인재상’, 시큐센 보안 기술연구소 정상곤 소장의 ‘디지털 금융 보안 트랜드’ 주제 포럼으로 이어진다.
올해 동서대-부경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첨단 기술인 디지털금융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동학과인 디지털금융학과를 신설했으며 교육부 승인을 받아 수시모집부터 학생을 선발 중이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포럼은 동북아 국제금융혁신도시인 부산시 지역 특성에 기반한 지·산·학 연계 지역 특화형 금융 인재 양성 혁신 모델로서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교육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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