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중앙공원서 14일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 열린다

이영규 2023. 10. 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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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가 오는 14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 열린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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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열리는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 홍보 포스터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가 오는 14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 열린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교감하며 활동하는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나도 슈퍼스타’ ▲반려견 ‘기다려 미션’ 등이다. 또 수제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동반 캐리커쳐 체험, 견생네컷 등 12가지 체험장도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퀴즈를 풀며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펫티켓 OX 퀴즈’, 이학범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반려생활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스포츠(어질리티) 놀이터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7월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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