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토트넘 응원하는 케인 "리그 우승하길…정말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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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전 소속팀 토트넘홋스퍼의 선전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인디펜던트' 등 현지 매체들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케인 인터뷰를 전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까지 몸담았던 토트넘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했다.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케인이 떠났음에도 이번 시즌 초반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체제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 이야기를 하던 케인은 현재 소속팀인 바이에른뮌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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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해리 케인은 전 소속팀 토트넘홋스퍼의 선전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인디펜던트' 등 현지 매체들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케인 인터뷰를 전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까지 몸담았던 토트넘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했다.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케인이 떠났음에도 이번 시즌 초반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체제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주장단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이 앞장서서 팀을 이끌고 신입생들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케인은 "선수 경력 내내 나는 토트넘 팬이고 토트넘이 잘 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왔다. 토트넘은 정말 잘하고 있다. 보기 좋다. 감독님이 훌륭한 플레이스타일을 선보이고 계신다. 팬들이 지난 몇 년 동안 바란 모습"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항상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를 주시할 것이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런 상황에서 팬들이 신나고 기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다른 어떤 구단보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토트넘 이야기를 하던 케인은 현재 소속팀인 바이에른뮌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는 바이에른을 존중해야 한다. 물론 팬들도 내가 토트넘에 대한 애착이 있다는 걸 알고 있고 그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나는 바이에른이 최고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며 "토트넘이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다만 지금 내 주된 관심사는 내가 있는 팀, 바이에른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5승 2무를 거두고 있는 바이에른은 바이어04레버쿠젠(승점 19), 슈투트가르트(승점 18)에 이어 리그 3위(승점 17)에 올라있다. 케인은 제 몫을 하고 있다. 리그 7경기 8골 4도움 포함 이번 시즌 10경기 9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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