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LG세이커스와 스포츠마케팅 상생협약 체결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3. 10. 11.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은 지난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단 LG세이커스와 '경남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 협력을 약속했다.

김 본부장은 "경남농업인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시즌 창원 LG세이커스 농구단의 우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 확산·농축산물 소비촉진 협력 다짐

경남농협은 지난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단 LG세이커스와 ‘경남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 협력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과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 한상욱 단장이 참석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10일 LG세이커스와 ‘경남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은 2023-2024시즌(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홈경기마다 관람객에게 우리 농축산물 경품을 증정한다.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은 전광판을 통해 경남 농축산물을 소개함으로써 경남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이 경기에 승리할 때마다 농축산물을 적립해두었다가 시즌 종료 후 선수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경남농업인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시즌 창원 LG세이커스 농구단의 우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 단장은 “도민의 많은 애정과 관심 그리고 경남 농산물 상생협력에 힘입어 지난 시즌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번 시즌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2021년부터 시작한 경남농협과의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농업, 농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