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 국민 대상 '도로교통안전 표어' 공모

성기호 2023. 10. 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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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로교통안전 표어(슬로건) 및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윤종장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극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고자 전국민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교통안전 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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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로교통안전 표어(슬로건) 및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통안전 홍보와 개선사업에 연계함으로써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첫날인 12일 서울역 인근 도로에서 우회전 차량이 멈춰 서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수상작은 11월 중순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서울특별시장상(대상 1인)과 서울경찰청장상(최우수상 1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우수상 2인) 및 서울본부장상(장려상 4인)이 수여될 계획이다. 선정된 교통약자 보호 슬로건은 내년도 교통안전 관련 각종 행사의 현수막, 포스터 등에 사용되고, 교통안전분야 사업 아이디어는 서울시,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간 협의를 거쳐 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윤종장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극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고자 전국민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교통안전 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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