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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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이달부터 인공지능(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황성공원, 시립도서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 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자판기 형태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압축한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해 자원순환과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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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이달부터 인공지능(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황성공원, 시립도서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 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자판기 형태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압축한다.
휴대전화 앱으로 본인 인증 후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 가능하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해 자원순환과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가치와 분리 배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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