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최종 라운드 14~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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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이 올해부터 시작한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최종전이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걸쳐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B코스 패독에서는 14일과 15일 양일간 5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드리프트 이벤트인 'IDC(Intro to Drift Competition)'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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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바이크 스프린트 레이스와 트랙데이 볼 수 있어
야영지에서 경기 관람 가능한 ‘인제 차박 페스티벌’ 함께 열려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업부스 강화
인제군이 주최·후원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다.
2시간 내구레이스인 '인제 내구'를 중심으로, 바이크 경주, 드리프트 주행을 비롯해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의 트랙데이 행사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들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
14일에는 메인 이벤트인 ‘인제 내구’와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의 타임 트라이얼 대회인 ‘테이머 타임 어택’과 스포츠 주행 행사인 ‘테이머 트랙데이’가 진행된다.
15일에는 바이크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겟 타임 트라이얼 대회, 스포츠 주행 행사인 ‘케이터햄 트랙데이’가 진행된다.
B코스 패독에서는 14일과 15일 양일간 5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드리프트 이벤트인 'IDC(Intro to Drift Competition)'가 열릴 예정이다.
'인제 내구'는 2시간동안 트랙에서 가장 긴 거리를 달리는 차가 우승하는 이벤트로, 최대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한 대의 경주차를 운전할 수 있다.
경주 트랙을 내려다보며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인제 차박 페스티벌'이 13일~15일 3일간 이벤트 광장 부근에 위치한 언덕에 야영지를 조성해 진행된다.
이벤트 광장에서는 자동차, 자동차 용품, 의류 및 전통주 기업들의 다양한 기업들의 프로모션 부스가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인제스피디움의 상설 프로그램인 다양한 올드카들을 볼 수 있는 ‘클래식카 박물관’ 관람, 초보자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카트와 ATV 체험도 가능하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주행환경 제공을 위해 야간 레이스의 분위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대로 대회 스케줄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다양한 컨디션의 주행환경을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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