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뒷돈 주고 딴 박사학위"…부캐 과몰입 '폭소' (지구별 별책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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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부캐 유박사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 자리에는 유세윤(부캐 유박사), 김슬기라PD, 윤기영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유세윤은 부캐 유박사를 맡으며, 생물학 박사로서 전문성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70년 가까이를 생물학에만 전공을 해왔던 사람이고 방송 진행을 처음이라서 서툰 점이 있겠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부캐 유 박사로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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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부캐 유박사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11일 오전 KBS 1TV '비공개- 지구별 별책부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세윤(부캐 유박사), 김슬기라PD, 윤기영 작가가 참석했다.
'비공개- 지구별 별책부록'은 자연다큐와 코미디의 신박한 이종 결합으로 코미디의 힘을 빌려, 우리의 모든 것인 자연 그리고 지구를 더 깊이 이해 프로그램.
유세윤이 어설픈 전문가, 닥터유로 분해 천방지축 코믹 프리젠팅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한다.
이날 유세윤은 부캐 유박사를 맡으며, 생물학 박사로서 전문성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70년 가까이를 생물학에만 전공을 해왔던 사람이고 방송 진행을 처음이라서 서툰 점이 있겠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부캐 유 박사로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보아오지 못했던 환경 다큐멘터리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사라고 하면 뭐든지 그 분야에 대해 다 알 것 같고, 박사란 타이틀을 갖고 계신 분들은 모든 문제를 다 풀어낼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공부한 분야에 대해 모르는 것도 많고"라며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가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 박사학위는 뒷돈을 주고 딴 거긴 하다. 물론 공부를 안 한 건 아니지만, 제가 공부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들여서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좀 도와주신 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한테는 박사라는 타이틀이 그렇게 무겁지는 않다"며 부캐에 설정을 추가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지구별 별책부록'은 오는 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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