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단단’ 앱, 국군장병들에게 무료 심리상담 지원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하여 특별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10월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복무중인 군장병을 응원하고자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육∙해∙공 각군의 장병, 간부,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음:단단의 정흥구 이사는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의 건강한 군생활과 마음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요 상담 주제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다. 현역 군인들은 복잡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훈련 및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정신건강 관리’다. 우울이나 불안 등의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심리적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전역 후 진로 지원’으로, 장병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어려움을 안겨줄 수 있는 군 전역 후 적응 과정과 생활에 대한 조언 등 적응을 위해 도움을 준다. 이 밖에 개인적인 고민도 ‘마음:단단’ 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흥구 이사는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의 심리적 안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마음:단단’은 건강한 마음관리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앱으로 ‘교육자를 위한 특별 무료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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