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11월 2일 컴백 확정…10개월만 가요계 합류

장인영 기자 2023. 10. 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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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지(VIVIZ)가 돌아온다.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는 오는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벌서스(VERSUS)'를 발매한다.

'벌서스'는 비비지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3집 '베리어스(VarioUS)'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한편, 비비지의 미니 4집 '벌서스'는 오는 11월 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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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돌아온다.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는 오는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벌서스(VERSUS)'를 발매한다. '벌서스'는 비비지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3집 '베리어스(VarioUS)'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 가운데 비비지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스케줄 포스터를 깜짝 공개, 11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스케줄 포스터는 CCTV 카메라로 둘러싸여 있다. 게임을 연상시키는 폰트를 통해 미니 4집 '벌서스'라는 앨범명 및 형태가 베일을 벗었다. 이에 따르면, 비비지는 오는 11월 2일 컴백 전까지 앨범 프리뷰,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페이크(FAKE)'와 '페이트(FATE)'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비지만의 음악 스타일로 표현할 '페이크', '페이트' 각각의 콘셉트와 반전 매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비비지의 미니 4집 '벌서스'는 오는 11월 2일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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