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배윤정 “11세 연하 남편과 재혼, 처음엔 지옥이었다” 고백
박로사 2023. 10. 11. 09:06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처음엔 지옥이었다고 털어놨다.
배윤정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11세 연하 축구코치 서경환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배윤정은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결혼은 천국인가? 지옥인가?”라는 탁재훈의 물음에 “저는 처음엔 지옥이었다. 많이 싸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세대 차이도 나니까 생각하는 것도 다르더라. 저는 아픔을 한 번 겪었다. 신중하게 한다고 했는데 ‘이게 또 실패인가?’ 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낳고 나서, 신생아 때는 잠을 못 자니까 예민해서 많이 싸웠다. 그런데 (이제) 아들이 소통되니까, 나한테 가족이 진짜 생겼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제는 한 팀이 된 느낌이다. 이제는 천국으로 바뀌었다”며 웃었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서경환과 재혼,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새신랑’ 손헌수, 청첩장 입수…7살 연하 ♥예비신부와 애정 뚝뚝 - 일간스포츠
-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고소한다…“큰 싸움 들어갈 것” [전문] - 일간스포츠
- ‘김지민♥’ 김준호, 프로포즈 도와주겠단 이상민에 “낄끼빠빠”(돌싱포맨) - 일간스포츠
- [TVis] 김혜연 “가족, 날 ATM으로 여겨…학비만 1억” (‘금쪽상담소’) - 일간스포츠
- 박희본, 알고보니 애 엄마였다…임신+출산 고백 “모든 엄마들 리스펙” [전문] - 일간스포츠
- 김동완, 가평 2층집 공개→문세윤 “딱 봐도 재력 느껴져” 감탄 (신랑수업) - 일간스포츠
- ‘유괴의 날’ 김신록 “서울대 지리학과 졸업? 이래 봬도 길치에요” [인터뷰①] - 일간스포츠
- 박한별, 활동 중단 4년만 복귀 “큰 아들, 삶의 원동력”(박한별하나) - 일간스포츠
- [IS화보] ‘이종석♥’ 아이유, 화보도 잘하네…예쁨+귀여움 폭발 - 일간스포츠
- [TVis] 엄정화 “임원희와 열애 아냐…母도 사귀냐 물어봐” (‘돌싱포맨’)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