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대학교, 웹툰 기업 ‘작가컴퍼니’와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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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웹소설 및 웹툰 관련 콘텐츠 창작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웹소설 및 웹툰 콘텐츠 제작 유통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작가컴퍼니(대표 최조은)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홍 학과장은 또 "이번 ㈜작가컴퍼니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수성대학교 웹툰웹소설과로 진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우리 학과가 작가 데뷔 및 교육 연계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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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시장 1조원 규모”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웹소설 및 웹툰 관련 콘텐츠 창작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웹소설 및 웹툰 콘텐츠 제작 유통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작가컴퍼니(대표 최조은)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작가컴퍼니는 2017년 설립돼 2022년 네이버웹툰 자회사로 편입된 네이버 계열사이다. 웹 콘텐츠 전문 매니지먼트회사로 300여명의 웹소설 작가와 1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규모 있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를 보유한 기업이다.
수성대 웹툰스토리과와 ㈜작가컴퍼니는 1조원 시장으로 발전해나가는 콘텐츠 업계의 성장에 따라 학생들이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웹툰·웹소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작가 초청 특강 혹은 교육과정 운영, 취업 연계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성대 웹툰스토리과는 2학년 재학생인 광어(필명) 작가가 카카오페이지에 ‘내 스켈레톤은 티라노사우르스’로 데뷔해 택이아빠(2학년) 작가가 ‘내 딸은 천재 화백’으로, 졸업생 태승 작가가 ‘비트 위의 회귀자’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는 등 학생과 졸업생들이 웹소설 및 웹툰 작가로 잇따라 데뷔하는 등 작가로서 성공적인 길을 열어가고 있다.
웹툰스토리과 홍우진 학과장은 “수성대학교 웹툰스토리과가 2024년에는 웹툰웹소설과로 학과명을 변경하는 만큼 다양한 업체들과 MOU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홍 학과장은 또 “이번 ㈜작가컴퍼니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수성대학교 웹툰웹소설과로 진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우리 학과가 작가 데뷔 및 교육 연계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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