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르 오케스트르 퍼퓸' 출시…"조보이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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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프랑스 니치 향수 편집숍 '조보이(JOVOY)'를 통해 '뮤직 퍼퓸' 니치 향수 브랜드인 '르 오케스트르 퍼퓸(L'Orchestre Parfum)을 국내 출시하며 니치 향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LF는 지난해 4월부터 국내 전개 중인 조보이는 조향사 프랑수아 헤닌이 2010년 론칭한 프랑스 니치향수 편집숍 브랜드로, 1923년 탄생한 뒤 80년 넘게 잊혀진 파리지엔 향수 하우스의 매혹적인 르네상스를 되살리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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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프랑스 니치 향수 편집숍 ‘조보이(JOVOY)’를 통해 ‘뮤직 퍼퓸’ 니치 향수 브랜드인 ‘르 오케스트르 퍼퓸(L’Orchestre Parfum)을 국내 출시하며 니치 향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르 오케스트르 퍼퓸’은 2017년 11월 프랑스에서 탄생한 ‘뮤직 퍼퓸 브랜드’다. 르 오케스트르 퍼퓸의 10종 향수는 향수마다 영감을 받은 음악의 장르와 악기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피아노 상탈’(Piano Santal)은 클래식, ‘로즈 트럼본’(Rose Trombone)은 재즈, ‘베티버 오버드라이브’(Vetiver Overdrive)는 블루스 등 향수의 향과 음악의 장르를 조화롭게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마다 향 구성과 음악적 해석이 함께 기재돼 있고 향수 패키지에 새겨진 QR 코드 속 플레이리스트로 ‘프레그런스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창립자 피에르 구겐은 글로벌 패션&뷰티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후 15년간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물이다. 그는 명장들의 악기 제작 워크숍에서 퍼커션 가죽의 향, 트럼본 구리 냄새 등의 독특한 음악의 향기를 발견하고, 음악과 향의 영감을 연결한 독보적인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LF는 지난해 4월부터 국내 전개 중인 조보이는 조향사 프랑수아 헤닌이 2010년 론칭한 프랑스 니치향수 편집숍 브랜드로, 1923년 탄생한 뒤 80년 넘게 잊혀진 파리지엔 향수 하우스의 매혹적인 르네상스를 되살리고자 설립됐다. 자체 브랜드 ‘조보이’, ‘제로보암’을 포함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세계 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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