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베베 무대에 "에너지 압도…제일 기억에 남아" 극찬 (스우파2)[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화사가 베베를 극찬했다.

1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7화에서는 지난주 시작된 화사의 신곡 안무 시안 미션에 이어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진행됐다. 여섯 크루는 화사의 신곡 '칠리' 안무 선정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이날 지난 방송에서 메가 크루 미션 1등을 한 원밀리언(1MILLION)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 도희, 데비, 레디는 여의도에 위치한 호텔의 인피니티 풀에서 풀파티를 했다.

이후 화사 신곡 '칠리' 시안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신곡 미션에는 챌린지 가산점이 주어져 챌린지 안무 구간의 중요성이 요구됐다.

베베 리더 바다는 "챌린지는 이미 회사에서 지령이 내려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간결하고 눈에 확 띌 수 있게, 흔하지 않고 특이하면서 사람들이 좀 더 와 우포인트 할 수 있는 거 짜달라고 많이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중간점검에서 베베의 무대를 본 화사는 "와"라고 감탄하며 "별다른 피드백이 없다. 말 아끼고 싶다"라고 평했다.

이후 화사는 인터뷰에서 "저는 베베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며 "에너지가 압도하더라. 이 무대를 장악하는 기운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걸 베베 크루가 제일 잘 보여준 것 같다"며 베베를 향해 극찬을 이어갔다.

댄서 비기 또한 "중간점검임에도 완성도가 너무 높다"며 감탄했다. 이에 베베는 "고생했다"면서도 "더 긴장하자"고 서로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net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