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 지옥…신혼 초 40억 빚도" (짠당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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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탁재훈이 "최민수 씨가 결혼 초기 40억의 빚을 졌다던데"라고 말하자 강주은은 "보기와 달리 정이 많아 주변에 어려운 지인을 보면 마음이 가나 보더라. 남편 입장이 되겠다고 한 나도 돈을 빌려주니 어느 날 보니 두 배로 도와주는 상황이 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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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당연히 지옥이었다"라며 "예전에는 너무 힘들었다. 남편과 문화 차이가 분명했고 소통이 안 되다 보니 얼마나 오해가 많았겠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이) 그냥 정상, 일반인 사람이 아니지 않나"라며 "앞으로 잘 살기 위해서는 내가 그 사람이 되어야겠다 싶어 남편 입장이 돼서 생각했다. 나를 버리고 그 남자가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본인이 그리워지지 않냐고 묻자 "결혼 후 15년까지는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바쁘게 살아오다가 터닝 포인트가 생겨 '이렇게 평생 살아가는 건가? 나는 누군가'라는 생각에 술도 마시고 반항했다. 그랬더니 남편이 응원해 주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주은은 이혼 생각은 없었냐는 질문에 "초반에는 매일 있었다. 결혼식장에서도 '결혼 안 한다고 하면 늦었겠지?' 싶더라. 캐나다로 돌아가는 항공권을 늘 품에 갖고 언젠가 급하게 떠나야 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탁재훈이 "최민수 씨가 결혼 초기 40억의 빚을 졌다던데"라고 말하자 강주은은 "보기와 달리 정이 많아 주변에 어려운 지인을 보면 마음이 가나 보더라. 남편 입장이 되겠다고 한 나도 돈을 빌려주니 어느 날 보니 두 배로 도와주는 상황이 되더라"고 밝혔다.
배우자에게 이런 빚이 있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배윤정은 "함께 갚아 나가야 한다"라면서도 "솔직히 40억은 힘들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신기루 역시 "저도 40억이면 도망갈 각을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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