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고발 ‘현실판 더 글로리’ 표예림씨 숨져
윤일선 2023. 10. 1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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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며 '현실판 더 글로리'로 알려진 유튜버 표예림(27·사진)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표씨는 지난 1월부터 MBC '실화탐사대'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등에 출연해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표씨는 이후 전국의 학교폭력 피해자와 연대하는 등 학교폭력 관련 공소시효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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