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인도 첸나이 공장 증설… 세 번째 초코파이 생산라인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사의 첸나이 공장에 증설한 세 번째 초코파이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도 현지에서 롯데 초코파이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자 300억원을 투자해 만든 라인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생산라인 증설을 통한 공급 안정화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중심으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사의 첸나이 공장에 증설한 세 번째 초코파이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도 현지에서 롯데 초코파이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자 300억원을 투자해 만든 라인이다. 신규 생산라인을 가동하면 연간 생산량이 4억봉가량 늘어난다. 기존의 1.5배 수준이다.
앞서 운영 중이던 2개 공장 초코파이 생산라인의 평균 가동률은 지난해에 104%를 넘어섰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인도 현지 롯데 초코파이 브랜드의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0% 많은 800억원으로 잡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생산라인 증설을 통한 공급 안정화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중심으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 유학생 “하마스가 죽은 사람 핸폰으로 허위정보도”
- 관악구 모텔 돌며 몰카 설치한 중국인…영상 140만개 찍었다
- 휴게소 주차장에 테이블 펴고 술판…‘민폐’ 등산동호회
- “반성인지 헷갈려”…반성문 제출한 정유정에 재판부가 한 말
- “네타냐후 병원 이송”…혼란 틈타 가짜뉴스 퍼지는 ‘X’
- “조회수 11건인데…영상들 제작에 매년 수천만원 혈세”
- 전여옥·전원책도 “김행은 안돼…조국보다 빨리 물러날듯”
- ‘플라스틱 스무디’ 마시고 유산…본사 “점주에 법적대응”
- “푸드코트 열어준다”더니…‘27억 먹튀’ 프랜차이즈 대표
- 우리집 지붕에 항공 택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