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제자리걸음"…유정수 대표, 효창공원앞역 핫플 만들기 시작 (동네멋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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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가 효창공원 인근 상권에 대해 밝혔다.
김성주는 "핫플들 사이 가려져 있는 곳이 효창공원앞역이 아닌가 싶다. 이쪽 상권을 손을 대서 핫플로 만들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높였고, 김지은은 "그래서 (유정수 대표) 표정이 안 좋으셨네. 핫플들 사이 살아남기가 힘드니까"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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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가 효창공원 인근 상권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유정수 대표가 효창공원 인근 상권에 대해 분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인권 아나운서는 스페셜 MC로 등장했고, 김지은은 "동표 씨 보면서 느꼈다. 위기감을. 저도 스브스 딸이다. 한 딸 한다"라며 텃세를 부렸다. 이인권 아나운서는 "저는 텃세를 이 분이 부릴 줄 몰랐다"라며 당황했다.
또 김성주는 "여기를 올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여기까지도 와야 되나. 여기는 핫플이 워낙 많아가지고. 여기가 어디냐면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그 서울에서도 중심에 위치한 용산구의 효창공원앞이다"라며 밝혔다.
김지은은 "용산이면 너무 핫한 곳이고 친구들이랑 브런치 먹으러나 너무 자주 오는 곳이다. 여기서도 신청이 들어왔다 하니까"라며 공감했고, 유정수 대표는 "용산으로만 봤을 때는 좋은 지역이다. 강북으로 가기도 좋고 강남으로 가기에도 좋고 접근성이 모두 다 좋은 곳이기 때문에 용산에 워낙 핫플레이스가 많다"라며 설명했다.
유정수 대표는 "주변에 직장인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대형 오피스 상권과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 약속 상권도 같이 있는 정말 환상의 상권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용산구의 행정 구역이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어느 동네냐에 따라 다른데 우리는 지금 효창공원에 와 있다"라며 밝혔다.
특히 유정수 대표는 "효창공원 앞이 되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상권이라고 제가 7년 전부터 눈여겨봤는데 눈만 여겨보게 되더라. 크게 뜨지 못하고 거기서 항상 머무는 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인권 아나운서는 "애매하다고 이야기한 게 공감이 가는 게 대학생 때 제가 6호선 타고 돌아다녔다. 효창공원앞역이 6호선이다. 이쪽 가면 이태원, 삼각지, 녹사평도 자주 가고 올라가면 학교도 가고 근데 효창공원은 내릴 생각을 안 했던 거 같다. '여기 뭐가 있지?'란 생각을 되게 많이 했다"라며 거들었다.
김성주는 "핫플들 사이 가려져 있는 곳이 효창공원앞역이 아닌가 싶다. 이쪽 상권을 손을 대서 핫플로 만들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높였고, 김지은은 "그래서 (유정수 대표) 표정이 안 좋으셨네. 핫플들 사이 살아남기가 힘드니까"라며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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