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리더십 경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브리즈번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공무 출장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3시(현지 시간)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즈번시장을 접견하면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에게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참여와 내년도 0시 축제에 브리즈번 시립예술단 참여를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시와 자매결연 21년... 경제협력 결실 볼 때
호주 브리즈번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공무 출장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3시(현지 시간)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즈번시장을 접견하면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에게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참여와 내년도 0시 축제에 브리즈번 시립예술단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지난해 대전에서 세계 지방 정부 총회(UCLG)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경제과학 도시연합을 추진하는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에 경제인 사절단과 같이 참석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브리즈번시와 대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벌써 21년이 됐다"며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했는데 도시 간, 경제인 간 교류를 통해 민관을 아우르는 경제협력 방안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2032년 올림픽을 준비 중인 호주 브리즈번시와 2027년 개최가 확정된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상호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경제 사절단에는 정태희 대전상공회의 회장, 김병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양중식 대전ICT산업협회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송규섭 ㈜에이팩 대표, 정찬근 ㈜한스코 대표,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동행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 69.7% “김건희 특검 찬성” [쿠키뉴스 여론조사]
- ‘이진숙 탄핵심판’ 방통위 파행 책임론 질의…“추천 않는 국회” vs “대통령 탓”
- 국민 10명 중 8명은 ‘전투병 파병 안 돼’ [쿠키뉴스 여론조사]
-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생중계 피했다…法 “법익 종합 고려해 결정”
- 한동훈에 등 돌린 20대 청년…73.2%는 “잘 못한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 네이버 AI 검색 서비스…광고에서 자유로울 수 있나요
- 수능 D-2, “여보 붙어라 철썩” 만학도 응원열기
- 올 상반기 내수기업 수출매출 코로나19 이후 첫 ‘역성장’
- 수능 D-1, 오늘 예비소집…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체크포인트
- 국힘, 李 공직선거법 재판 생중계 불허에 “존중하나 민주당에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