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한파·먼지 대비 스마트 휴 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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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달 '스마트 휴 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추가로 조성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 다가올 한파와 미세먼지 등에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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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달 ‘스마트 휴 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추가로 조성했다.
위치는 구의역 2번 출구와 광진구청 옆 버스정류장 2개소다. 대중교통 이용인구가 많고 쉼터를 설치해도 보행에 불편을 주지 않는 장소를 기준으로 정했다.
쉼터는 너비 6m, 폭 2.1m, 높이 3m로 강화유리 소재이며 내부와 외부가 잘 보이는 개방형으로 만들었다. 또, 혹시 모를 범죄와 사고에 대비해 폐쇄회로와 비상벨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편리성도 함께 챙겼다.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에도 주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을 만들었고 근거리 무선망(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기, 전동 차양막 등 편의 시설도 갖추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 다가올 한파와 미세먼지 등에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해에 광나루역 4번 출구와 광진문화예술회관 버스정류장 2개소에 쉼터를 운영해 왔으며 이외에도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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