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 고발한 유튜버 표예림씨 숨진 채 발견
김보성 2023. 10. 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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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를 고발한 유튜버 표예림(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표씨는 최근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 동급생 4명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방영과 맞물리며 표씨는 드라마의 현실판 피해자로 불렸다.
표씨가 남긴 영상에는 "(이들은 내가 당한) 학교폭력까지 거짓이라 주장하고 있다"라며 "이젠 더 이상 이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낼 자신이 없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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