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도 안 해줬다"…기안84, 마라톤 목격담 '태도에 갑론을박'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3. 10. 10.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 84의 마라톤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안84는 지난 8일 기안84는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풀코스로 완주를 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 84의 마라톤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안84는 지난 8일 기안84는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풀코스로 완주를 해냈다. 

특히 기안84는 4시간 47분 8초43의 기록으로 42.195km 풀코스 완주를 달성했고, 5시간 이내에 들어와야 기록으로 인정받는 만큼 아슬아슬하게 완주를 성공해내며 노력을 인정받았다. 

기안84의 마라톤 완주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커뮤니티에는 자신 역시 마라톤 대회에서 기안84를 목격했다고 밝히며 "실제로 보니 방송과 똑같았다 그냥 신기했다. 보안 스태프가 족히 10명은 붙어 다녔다"며 "어느 팬과도 사진도, 싸인도 안해주고 검은색 축제 차량 타고 휘리릭이 아쉬웠지만 실제 보고 싶었던 사람이라 좋았다"고 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마라톤 완주 후 힘든 상황에서 사인 요청이 말이 되냐"며 비난했고, 글쓴이는 "휴식 마치고 스태프 분들과 차에서 수다 중이실 때 싸인을 부탁했다. 기안84님은 묵묵부답, 보안 스태프는 안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안84는 '패션왕', '복학왕' 등을 선보이며 웹툰 작가로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 '태계일주' 등 여러 예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