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학폭’ 피해 고발한 표예림씨 극단 선택 사망
이승은 2023. 10.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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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학교폭력을 당하고 피해를 고백한 표예림(27)씨가 끝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성지곡수원지에 빠진 여성은 표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표 씨는 "저는 지난 12년간 초중고 학교폭력으로 고통받았던 사람 중 하나다"며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저를 저격하며 다중의 익명으로 인신공격 및 흔히 말하는 조리돌림을 하고 있다. 게다가 도를 넘어 저의 학교 폭력을 거짓이라 주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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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씨, 극단적 선택 암시 영상 올리기도 “제 사건 포기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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