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근황 공개 "첫째 아준, 살아가야 할 힘 준 삶의 원동력"

김나연 기자 2023. 10.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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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박한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박한별은 "첫째 아들 아준이는 제가 힘들 때 무너지지 않고 살아가야 할 용기와 힘을 안겨준 제 삶의 원동력"이라며 "배우 박한별이 아닌 엄마 박한별로 살게 해준 고마운 첫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자신의 복귀를 응원해준 팬들과 소통하고자 용기를 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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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박한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한별은 "저는 2019년에 제주도로 이사를 와서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제주도에서 정말 많은 일을 하면서 지냈는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냈다. 직접 텃밭을 일꾸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서울이었으면 해보지 못할 여러 경험을 하며 아주 바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한별은 "첫째 아들 아준이는 제가 힘들 때 무너지지 않고 살아가야 할 용기와 힘을 안겨준 제 삶의 원동력"이라며 "배우 박한별이 아닌 엄마 박한별로 살게 해준 고마운 첫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세상 모든 엄마가 그렇겠지만 매일 아침 바쁘게 하루를 시작한다. 육아는 정말 너무 힘든 것 같다"라며 힘든 육아로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그래도 제가 아이한테 주는 사랑보다 받는 사랑이 훨씬 크다는 생각이 들어 매일 매일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자신의 복귀를 응원해준 팬들과 소통하고자 용기를 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시원하게 다 보여줄 예정이라며 새로운 경험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박한별하나'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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