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이충현 앞으로 기대되는 감독…잘생겼다" 애정 표현 (살롱드립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전종서가 연인인 이충현 감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슈퍼 히로인의 재림! Team 발레리나 | EP.10 발레리나 전종서&김지훈&박유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의 주인공 전공서와 김지훈, 박유림이 장도연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전종서는 연인이자 함께 호흡을 맞춘 이충현 감독에 대해 "되게 재능이 많으신 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시나리오 쓰는 수준이 높다"며 "'콜'이라는 작품을 같이 하고 몇년이 흘렀는데 이 다음 작품이 궁금할 정도"라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여기 와서 처음으로 입이 터졌다"며 미소 지었고, 전종서는 "잘 생겼다"고 이충현 감독에 대한 자랑과 애정을 멈추지 않았다. 

장동연은 "'발레리나'에서 미모로 사로잡아 캐스팅한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그게 김지훈씨라고 들었다"고 했고, 전종서는 "이 비화를 안다. 인스타에 올린 화보 사진이 있다"며 캐스팅에 결정적 영향을 줬다고 했다.

김지훈은 해당 사진을 직접 보여주며 "장발에 퇴폐미가 있는 악역을 감독님이 생각했다고 하더라. 장발에 대한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캐스팅됐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